
사이트명 | 편의점 |
---|---|
사이트주소 | http://gsgs66.com/login.asp |
피해금액 | 326만 |
편의점 먹튀 사이트 피해자 호소…“연속 당첨 후 아이디 차단 당했다”
온라인 사설 토토 및 카지노 플랫폼에서 이른바 **‘편의점 먹튀 사이트’**로 불리는 곳에서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피해자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A씨는 해당 사이트에 처음 가입했을 당시만 해도 환전이 원활했고, 사이트 운영 방식도 신뢰할 만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는 연속으로 당첨이 되면서 시작됐다. A씨는 “당일도 평소처럼 326만 원 환전을 신청했는데, 보통 10분 내로 들어오던 환전금이 20분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금 더 기다리기로 했지만, 곧바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사이트에서 아이디가 자동 로그아웃되더니, 이후로는 로그인이 전혀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안전플랫폼을 이용 바랍니다.
피해자와의 소통은 다 거짓말…
A씨는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양방을 했다”**는 통보뿐이었다. 양방이란 베팅 시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양쪽 결과에 모두 배팅하는 불법 수법을 뜻한다. 하지만 A씨는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최근 당첨이 많이 된 건 사실이지만, 양방을 한 적은 전혀 없다. 고객센터에서는 구체적인 증거도 없이 ‘인정하라’는 말만 반복했다.”
결국 A씨는 계정이 차단된 채로 환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좋은 해결을 원했지만, 사이트 운영자는 차단하고 대화조차 이어가려 하지 않았다”며,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자신의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먹튀피해신고센터]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에 대해 “구체적인 규정 없이 스타일을 문제 삼는 경우는 대부분 먹튀의 전조”라며, “신분증 등 민감 정보를 요구한 뒤에도 환전을 해주지 않는 패턴은 2차 피해 우려까지 있는 고위험 사이트”라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