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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 내용 |
---|---|
사이트명 | 피터팬 |
가입 경로 | 먹중소 배너 |
사건일 | 2024년 4월 16일경 |
피해 금액 | 약 275만원 |
주요 피해내용 | 경기 종료 후 베팅 당첨 무효 처리 및 계정 삭제 |
대응 결과 | 먹중소 측은 ‘양방 의혹’ 이유로 보증 불가 입장 |
먹중소 보증사이트 ‘피터팬’, 500만원 출금 앞두고 돌연 먹튀…“양방 의혹” 주장하며 계정 삭제
2024년 3월 25일, 피해자 A씨는 사설토토 커뮤니티 먹중소 배너를 통해 ‘피터팬’이라는 사이트에 가입했다. 이후 한 달 가까이 이용하던 중, 4월 15일 베팅에 성공하여 315만원 당첨, 누적금액 500만원 출금 가능 한도에 도달하게 됐다.
당시 A씨는 240만원을 우선 환전했고, 남은 75만원으로 추가 베팅 후 잠이 들었다. 다음 날 라이브스코어를 통해 결과를 확인한 A씨는 200만원 추가 당첨 사실을 확인했지만,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상황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사이트 내 ‘관리자 취소’ 처리와 함께 졸업 안내 쪽지가 도착해 있었고, 계정 또한 즉시 삭제된 상태였다.
“경기 시작 전 취소했다”는 사이트 측…믿을 수 없는 해명
피해자가 고객센터에 항의하자, 피터팬 측은 “경기 시작 전 내부 판단으로 해당 베팅을 취소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는 경기 종료 후 라이브스코어로 이미 결과가 확인된 이후였다.
A씨는 피터팬이 먹중소 보증업체라는 사실을 기억해 즉시 먹중소 고객센터에 제보했다. 먹중소는 “업체 측에 확인 후 연락드리겠다”고 밝혔고, 이후 2차례 “업체 확인 중”이라는 연락을 받았지만, 피터팬 측에서는 일절 응답이 없었다.
한 달 넘게 시간 끌다 “양방 이용자” 낙인…피해자 분통
이후 피해자는 지속적으로 진행 상황을 문의했으나, 먹중소 측은 “양방(양방향 베팅) 이용자라는 업체 측 주장 때문에 보증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피해자는 이에 대해 “명확한 증거도 없이 업체 주장만으로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현재 피터팬 사이트는 먹중소 배너에서 삭제된 상태이며, 피해자는 약 275만원의 환전되지 못한 금액을 회수하지 못한 채 개인적으로 대응 중이다.
먹중소 보증의 허술함…보증업체 이용자들 각별한 주의 필요
이번 사건은 보증업체를 통한 가입이라도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사이트의 일방적 판단에 의해 베팅 결과가 무효 처리되고, 계정이 삭제되며, 보증기관은 책임 회피성 응대로 일관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피해자는 “먹중소 보증업체를 믿고 이용했는데, 보증은커녕 업체 측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며 “보증업체 사용 중인 분들은 꼭 다시 한 번 신중히 판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